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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 고용상황 개선..자영업 '줄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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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용상황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작년보다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자영업계에선 줄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강원도 고용률은 63.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p 상승했습니다.

도내 취업자 수는 83만 7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5천 명 늘었는데, 여성은 2만 6천 명 증가한 반면 남성은 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작년보다 서비스업이 만 9천 명, 건설업은 만 2천 명 증가했지만,

자영업 종사자는 6천 명 줄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은 기저효과와 공공부문 고용 확대로 전체적인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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