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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유가' 도내 주유소 휘발유값 '1,723원'
2021-10-19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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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주유소 휘발유값이 7년 만에 1,7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23원으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7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국제 유가가 급락했던 작년 11월 휘발유값 1,330원보다 400원 가량 올랐고,
도내 주유소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휘발유의 가격은 리터당 1,830원이었습니다.
또, 난방용으로 주로 쓰이는 등유의 가격도 리터당 평균 956원으로 집계돼, 2018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23원으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7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국제 유가가 급락했던 작년 11월 휘발유값 1,330원보다 400원 가량 올랐고,
도내 주유소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휘발유의 가격은 리터당 1,830원이었습니다.
또, 난방용으로 주로 쓰이는 등유의 가격도 리터당 평균 956원으로 집계돼, 2018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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