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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국제영화제 '오프라인' 개막
2021-10-22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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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강릉 국제영화제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고비를 넘은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야외 상영관을 비롯해 강릉 명주예술마당, 책방과 까페 등 도심 곳곳에 시네마 천국이 펼쳐집니다.
영화제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찾지 못했던 극장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4000여편의 출품작 중 42개국에서 제작한 116편을 엄선해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칸 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부터 유명배우과 감독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도 대거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화와 문학이라는 섹션이 강릉국제영화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실 수 있는 그런 섹션이 될 것이구요...특히 올해 가족단위의 관객이라면 강릉 패밀리 섹션에 주목을 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 영화제를 준비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중심의 부대 행사를 대폭 늘렸습니다.
관객과 영화인, 관객과 작가가 만나 장르를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코로나에 지친 영화 팬을 위해 KTX 왕복 승차권과 전동킥보드 대여, 숙소 짐배송 서비스를 묶은 영화제 특별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강릉 영화제의 백미, 강릉 포럼도 제대로 열립니다.
전 세계 8개국의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강릉을 찾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영화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터뷰]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관객과 영화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바로 그런 축제의 성격을 회복시키는 것을 올해 영화제의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리포터]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늘 오후 6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강릉 국제영화제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고비를 넘은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야외 상영관을 비롯해 강릉 명주예술마당, 책방과 까페 등 도심 곳곳에 시네마 천국이 펼쳐집니다.
영화제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찾지 못했던 극장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4000여편의 출품작 중 42개국에서 제작한 116편을 엄선해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칸 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부터 유명배우과 감독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도 대거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화와 문학이라는 섹션이 강릉국제영화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실 수 있는 그런 섹션이 될 것이구요...특히 올해 가족단위의 관객이라면 강릉 패밀리 섹션에 주목을 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 영화제를 준비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중심의 부대 행사를 대폭 늘렸습니다.
관객과 영화인, 관객과 작가가 만나 장르를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코로나에 지친 영화 팬을 위해 KTX 왕복 승차권과 전동킥보드 대여, 숙소 짐배송 서비스를 묶은 영화제 특별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강릉 영화제의 백미, 강릉 포럼도 제대로 열립니다.
전 세계 8개국의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강릉을 찾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영화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터뷰]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관객과 영화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바로 그런 축제의 성격을 회복시키는 것을 올해 영화제의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리포터]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늘 오후 6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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