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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국민의힘 강원권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오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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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당은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힘도 본선에 진출할 후보 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확정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가 진행하고 있는데요,

8번째 토론회가 오늘 강원도에서 열립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 그 8번째 토론회가 오늘 강원도에서 열립니다.

G1방송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윤석열·원희룡·유승민·홍준표 등 4명의 후보가 강원도 발전 전략과 본선 경쟁력 등을 두고 치열한 혈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4명의 후보는 그동안 고성과 인신공격성 발언도 불사하며 첨예한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선 과열 분위기속에 네거티브 전이 계속되는 등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졌던 만큼, 상호 자유토론에서 후보간 대응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각 후보 캠프는 최종 후보 확정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지지율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2일 당원 모바일 투표와 3~4일 전화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국민의힘 4인의 대선 후보가 드디어 강원도를 찾습니다. 이제 지역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4인 후보의 비전, 정책 특히 강원도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이번 토론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강원권 순회 토론회는 G1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오후 4시부터 90분간 도 전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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