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42호선 원주~새말과 국도 31호선 방림~장편 간 국도개량공사의 개통을 앞두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전점검을 벌였습니다.

이번 주민 사전점검은 국도건설 사업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저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주야간 도로확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개량공사의 적정성과 민원 반영 여부, 안전을 위한 추가필요 사항 등이며, 타당한 주민 지적에 대해서는 준공 전 개선할 계획입니다.

원주국토청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국비 1,387억 원을 들여 원주~새말 등 국도 3곳의 도로를 개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