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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영월 봉래산, 강원도 '남산타워'로"
2021-11-24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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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간 관광객 수로는 강원도 하위권을 맴돌던 영월군이, 가라앉은 경제를 관광으로 살리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절경을 자랑하는 봉래산 일대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관광과 숙박, 체험까지 연계해 강원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이곳 봉래산은 동강 물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 799m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월 8경에 손꼽힙니다.
이 봉래산 일대가 영월의 새로운 랜드마크, 강원도의 남산타워로 탈바꿈합니다."
[리포터]
별 쏟아지는 영월의 자랑, 별마로 천문대와 연계해 산 정상에는 별 모양 전망 돔을 만듭니다.
해발 480m에 위치한 서울 남산타워도 훌쩍 뛰어넘는 높이에서,
낮에는 영월을 굽어보고, 밤에는 별천지를 올려다봅니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카이 워크와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유리로 된 돔으로 제작을 할 거고, 안에 각종 예술 작품이라든가 디자인을 가미해서 돔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정상까지는 2km 모노레일로 움직이고,
모노레일 타고 내려오면 '드론 도시'답게 야간 드론 쇼로 한 번 더 발길을 붙듭니다.
다른 한쪽에는 국내 최고 높이 집와이어도 생기고, 관광객 편히 오시라고 다리도 놓기로 했습니다.
잔뜩 즐기기만 하고 훌쩍 떠날까,
산악 어트랙션은 봉래산 산림욕장과 숲 속 펜션으로 곧바로 연결시킬 예정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영월은 주위 인접 지자체에 비해 관광 인프라 투자가 다소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봉래산에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모노레일 등 이동수단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으로의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폐광기금과 군비 등 사업비만 660억 원이 드는 이번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은 오는 2024년 마무리되며,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적어도 관광객 22만 명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그간 관광객 수로는 강원도 하위권을 맴돌던 영월군이, 가라앉은 경제를 관광으로 살리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절경을 자랑하는 봉래산 일대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관광과 숙박, 체험까지 연계해 강원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이곳 봉래산은 동강 물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 799m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월 8경에 손꼽힙니다.
이 봉래산 일대가 영월의 새로운 랜드마크, 강원도의 남산타워로 탈바꿈합니다."
[리포터]
별 쏟아지는 영월의 자랑, 별마로 천문대와 연계해 산 정상에는 별 모양 전망 돔을 만듭니다.
해발 480m에 위치한 서울 남산타워도 훌쩍 뛰어넘는 높이에서,
낮에는 영월을 굽어보고, 밤에는 별천지를 올려다봅니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카이 워크와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유리로 된 돔으로 제작을 할 거고, 안에 각종 예술 작품이라든가 디자인을 가미해서 돔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정상까지는 2km 모노레일로 움직이고,
모노레일 타고 내려오면 '드론 도시'답게 야간 드론 쇼로 한 번 더 발길을 붙듭니다.
다른 한쪽에는 국내 최고 높이 집와이어도 생기고, 관광객 편히 오시라고 다리도 놓기로 했습니다.
잔뜩 즐기기만 하고 훌쩍 떠날까,
산악 어트랙션은 봉래산 산림욕장과 숲 속 펜션으로 곧바로 연결시킬 예정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영월은 주위 인접 지자체에 비해 관광 인프라 투자가 다소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봉래산에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모노레일 등 이동수단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으로의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폐광기금과 군비 등 사업비만 660억 원이 드는 이번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은 오는 2024년 마무리되며,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적어도 관광객 22만 명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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