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에서는 14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3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 47명, 원주 25명, 강릉 18명,
홍천과 영월 각 10명, 동해 9명, 속초 6명, 삼척과 횡성 각 5명, 양양 3명, 화천 2명, 태백과 정선, 양구 1명씩 입니다.

춘천에선 강원도청 직원 1명이 확진 돼 별관 3층을 임시 폐쇄하고,

오늘부터 도청 직원 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홍천군보건소도 직원 1명이 확진 돼 폐쇄조치됐고,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8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