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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번영회연합회, 육군 8군단 존치 촉구
2022-01-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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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새해 첫날 민간인 추정 1명이 월북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튼튼한 국방을 위해 해체 예정인 8군단을 존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매번 되풀이되는 군 경계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인원과 장비를 늘려야 하고, 담당 부대 역시 강화해야 함에도 국방부는 거꾸로 8군단을 없애는 정책을 강행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8군단 존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과학화 경계시스템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국방개혁의 하나로 내년 중후반까지 8군단 본부를 해체하고 예하의 22사단 등은 3군단으로 흡수·통합할 계획입니다.
연합회는 매번 되풀이되는 군 경계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인원과 장비를 늘려야 하고, 담당 부대 역시 강화해야 함에도 국방부는 거꾸로 8군단을 없애는 정책을 강행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8군단 존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과학화 경계시스템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국방개혁의 하나로 내년 중후반까지 8군단 본부를 해체하고 예하의 22사단 등은 3군단으로 흡수·통합할 계획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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