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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해북부선 착공식 오늘 고성 제진역에서 개최
2022-01-0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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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오늘(5일) 고성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된 동해북부선은 사업비 2조 7천억 원을 들여 강릉에서 고성 제진역까지 112km를 연결하며, 노선에는 강릉과 주문진, 양양, 속초, 간성, 제진 등 6개 역이 들어섭니다.
오는 2027년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이 주중 12회, 주말 15회 투입돼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1시간 만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특히, 2027년 함께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현재 운행 중인 강릉선KTX 등과 연계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관광산업 촉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통한 부산~포항 간 동해남부선과 2023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간 동해중부선과 연계하면, 부산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환동해 통합 철도망 구축이 완료됩니다.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된 동해북부선은 사업비 2조 7천억 원을 들여 강릉에서 고성 제진역까지 112km를 연결하며, 노선에는 강릉과 주문진, 양양, 속초, 간성, 제진 등 6개 역이 들어섭니다.
오는 2027년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이 주중 12회, 주말 15회 투입돼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1시간 만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특히, 2027년 함께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현재 운행 중인 강릉선KTX 등과 연계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관광산업 촉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통한 부산~포항 간 동해남부선과 2023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간 동해중부선과 연계하면, 부산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환동해 통합 철도망 구축이 완료됩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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