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춘천 초고층 아파트 화재 '정밀 안전진단' 추진
키보드 단축키 안내
춘천시가 도심에서 발생한 신축 초고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 진단과 준공 검사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물론 인접 세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고, 화재 영향을 받은 구조물에 대한 전면 재시공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춘천시·시공사가 1,175세대 전체에 대한 안전검사를 진행하는 등 시가 책임감을 갖고 안전 부분에 개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해당 아파트는 오는 3월 준공 예정이지만, 안전진단 결과 부적합한 부분이 나올 경우 준공 보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