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강원도에서는 10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4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8명, 강릉 6명, 속초 4명, 동해 3명, 삼척과 평창, 정선이 각 2명, 횡성·양양이 각 1명입니다.

원주에서는 재활병원발 확진자가 12명 추가되고,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N차 감염으로 31명이 나오는 등 무더기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83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