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폐광 대책에 반발하며 대한석탄공사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이 조속한 해결 촉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만나 광산 노동자들의 폐광 대책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태백 장성광업소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3일 대한석탄공사 본사에서 노사정위원회를 열어 정부에 제안할 대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