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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육군 부대, 2년 전 급식비 초과 징수로 '시끌'
2022-05-18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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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가 초임 간부들에게 과거 식대를 많게는 수백만 원 초과 징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현역 간부라고 소개한 A씨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860일 전 먹은 밥값을 2배로 다시 내세요"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해당 부대에서 영외급식비를 받는 대신 매 끼니를 부대에서 먹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지만,
이제 와서 부대는 초급 간부들에게 과거 식대에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징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11사단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부적절한 급식에 대한 환수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현역 간부라고 소개한 A씨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860일 전 먹은 밥값을 2배로 다시 내세요"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해당 부대에서 영외급식비를 받는 대신 매 끼니를 부대에서 먹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지만,
이제 와서 부대는 초급 간부들에게 과거 식대에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징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11사단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부적절한 급식에 대한 환수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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