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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부고속 노조 총파업 돌입, 교통 대란 우려
2022-07-28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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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와 강릉 등 도내 5개 지역과 수도권 일부 노선을 운행중인 동부고속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어제(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기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해 오면서 현재 동종업계 대비 10% 낮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측이 원주와 동해, 강릉 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면서 8백억 원가량의 수익을 올렸지만,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기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해 오면서 현재 동종업계 대비 10% 낮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측이 원주와 동해, 강릉 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면서 8백억 원가량의 수익을 올렸지만,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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