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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첫 전동킥보드 사망사고..경찰 집중단속
키보드 단축키 안내
최근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동킥보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다음 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원주시 문막읍의 한 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던 30대 남성 A씨가 과속방지턱에서 넘어졌습니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상태였고,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춘천과 원주, 강릉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선 경찰기동대와 암행순찰차까지 법규위반 단속에 동원할 방침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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