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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춘천시, 외국인 계절노동자 80명 다음달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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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춘천지역 농가들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이 추가 투입됩니다.

춘천시는 다음달 입국하는 필리핀 바탕가스주 출신 계절노동자 80명을 앞으로 3개월간 지역내 43개 농가에 분산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입국해 5개월간 일하고 귀국하는 기존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임금은 하루 8시간, 월 2회 휴무 기준으로 매달 205만 원 가량을 고용 농가가 부담하고, 산재보험에 대해서는 춘천시가 전액 지원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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