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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LH, 자사 출신 전관예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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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사 출신 감정평가사에 대한 전관예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위 허영 의원에 따르면, LH는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LH 출신 감정평가사에게는 한 명당 3건의 용역을 맡긴 반면, 비 LH 출신에게는 1.8건을 맡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임 건수도 올해를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LH 출신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 의원은 전관예우 철폐는 지난해 발표된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내용인 만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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