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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횡성 정미소 화재 '한우축제 불꽃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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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생한 횡성 정미소 화재의 원인이 횡성한우축제 개막 축하 불꽃놀이 불발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과 인근 CCTV 영상 분석 결과,

한우축제 개막식 당시, 인근 공원에서 발사된 불꽃놀이 불발탄이 정미소 비닐하우스 창고에 떨어진 뒤 시작된 발화 순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는 한편, 피해 정미소에 대한 보상 절차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 불로, 정미소 내 비닐하우스 4개동과 주차돼 있던 트럭 1대, 집기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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