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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인터뷰> 최선근 강원도 육상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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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설악산의 앞·뒤를 보고, 앞으로는 동해바다를 보면서 뛰는 강변 코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호반 마라톤에 버금가는 마라톤 대회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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