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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장..경쟁 치열
2022-10-27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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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후년 아시아에서 처음 열릴 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는 바로 강원도죠.
문제는 개·폐회식 장소인데요.
2018 동계올림픽의 상징성을 지닌 평창과 준비된 시설을 내세우는 강릉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가 치를 또 한 번의 올림픽까지는 앞으로 1년 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의 메인 행사인 개·폐회식 장소도 다음 달 중순이면 결정납니다.
후보지는 모두 4곳.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된 4년 전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9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폐회식장으로도 쓰인 평창돔을 내세웠습니다.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던 이곳 평창돔에는, 개·폐회식장 유치를 위해 연말까지 100억 원을 들인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시발점이 된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좀 많았고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 때 사용된 경기장 세 곳을 앞세운 강릉시는,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등이 인접한 주요 시설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당장 보수할 시설도 많지 않아,
무대 연출과 음향 효과 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선수들이나 미디어 관계자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추가 보수 부분이 굉장히 적고 기존 시설을 그대로 이용 가능한.."
오는 2024년 1월, 세계 70여 개국 2천 6백여 명이 모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만간 IOC에 개·폐회식 장소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내년 10월까지 경기장 등 대회 시설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내후년 아시아에서 처음 열릴 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는 바로 강원도죠.
문제는 개·폐회식 장소인데요.
2018 동계올림픽의 상징성을 지닌 평창과 준비된 시설을 내세우는 강릉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가 치를 또 한 번의 올림픽까지는 앞으로 1년 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의 메인 행사인 개·폐회식 장소도 다음 달 중순이면 결정납니다.
후보지는 모두 4곳.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된 4년 전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9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폐회식장으로도 쓰인 평창돔을 내세웠습니다.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던 이곳 평창돔에는, 개·폐회식장 유치를 위해 연말까지 100억 원을 들인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시발점이 된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좀 많았고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 때 사용된 경기장 세 곳을 앞세운 강릉시는,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등이 인접한 주요 시설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당장 보수할 시설도 많지 않아,
무대 연출과 음향 효과 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선수들이나 미디어 관계자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추가 보수 부분이 굉장히 적고 기존 시설을 그대로 이용 가능한.."
오는 2024년 1월, 세계 70여 개국 2천 6백여 명이 모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만간 IOC에 개·폐회식 장소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내년 10월까지 경기장 등 대회 시설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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