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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양양공항 입국 베트남 관광객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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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입국제도를 시행 중인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일부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외교부와 플라이강원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양양~베트남 노선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 중 100여 명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플라이강원과 여행사는 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베트남 노선의 운항과 관광객 유치를 중단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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