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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철원군, 11일부터 DMZ 두루미 탐조 관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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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DMZ 두루미 탐조 관광을 운영합니다.

두루미 탐조는 매일 하루 두 차례 DMZ 두루미평화타운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해, 아이스크림 고지와 근대문화거리, 월정리역 등을 2시간 가량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됩니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철원에는 현재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철새 5천여 마리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월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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