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LTE> 결전의 날, 긴장감 감도는 시험장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오늘은 코로나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수능일입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능을 치러야 하는데요.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창영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 자▶
"네 저는 지금 춘천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마감까지 한 시간여 정도 남아 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도 하나 둘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장 라이브 VCR▶
올해도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우려는 덜었습니다.

현재 이곳 춘천의 온도는 2도로, 많이 춥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로 후배들의 열띤 응원은 올해도 볼 수는 없습니다.

올해 도내에서는 1만 2천여 명이 수능에 응시했는데요.

5개 시험지구, 49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학교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수험생은 원주의료원과 강릉의료원 등에 마련된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등굣길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이동 시간이 촉박하다면 112로 전화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태블릿,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는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개인 샤프도 반입이 안 됩니다.

허용되는 개인 필기구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그리고 여분의 샤프심입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시작되는 오후 1시 15분부터 35분 동안은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G1뉴스 정창영입
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