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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원주 영서고 일반계열 고등학교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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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1년 원주농업고등학교로 설립돼 현재까지 특성화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영서고등학교를 일반계열 고등학교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곽문근 원주시의원은 어제(21일) 열린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서고를 일반계열 고등학교로 전환해 교육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곽 의원은 "반곡관설동 인구는 오는 2030년까지 5만 5천여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계열 고등학교로 전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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