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규제 혁신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완화를 추진합니다.

도는 올해 춘천, 원주, 강릉 중 교통사고 위험이 적은 2곳을 선정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제한 속도를 30㎞에서 50㎞로 완화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간선도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429곳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내년 2월부터 제한 속도를 30㎞에서 40㎞로 완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