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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전 지사, 알펜시아 입찰 개입 의혹 반박
2022-12-30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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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최문순 전 도지사가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관련 의혹들을 반박했습니다.
최 전 지사는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전체 5개 기업이 응찰하고, 그 중 KH그룹 계열 2개 기업이 참여한 것을 모든 과정이 끝난 뒤에 알았다"면서,
"사전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은 피해자가 없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10년 동안 강원도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준 문제를 해결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 전 지사가 알펜시아 입찰 전에 KH그룹을 낙찰자로 사전 선정하는 데 개입했다고 보고 최근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최 전 지사는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전체 5개 기업이 응찰하고, 그 중 KH그룹 계열 2개 기업이 참여한 것을 모든 과정이 끝난 뒤에 알았다"면서,
"사전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은 피해자가 없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10년 동안 강원도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준 문제를 해결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 전 지사가 알펜시아 입찰 전에 KH그룹을 낙찰자로 사전 선정하는 데 개입했다고 보고 최근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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