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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사랑시민연대, "오죽헌시립박물관 수의계약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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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시민연대는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을 둘러싼 수의계약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최근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오죽헌박물관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업체와 수의계약이 있었음에도 자신들이 직접 공사한 뒤 업체로부터 공사비 일부를 돌려받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천만원 이상 일반경쟁입찰 사업도 불법 공사비 쪼개기 등을 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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