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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해안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방어'
2023-01-1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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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방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작년 방어 어획량은 6,137톤으로 3년 평균 3,197톤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재작년 오징어와 가자미, 임연수에 이어 가장 많이 잡힌 어종 4위에서 작년에는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지난 3년 평균 어획량의 44% 수준인 3,538톤 잡히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동해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어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지만, 방어가 서식하기에는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작년 방어 어획량은 6,137톤으로 3년 평균 3,197톤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재작년 오징어와 가자미, 임연수에 이어 가장 많이 잡힌 어종 4위에서 작년에는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지난 3년 평균 어획량의 44% 수준인 3,538톤 잡히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동해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어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지만, 방어가 서식하기에는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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