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도민회 신년회 "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새해를 맞아 출향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강원도민회중앙회 신년하례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는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약속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도민회중앙회 신년하례식이 어제, 서울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각계에서 활동하는 출향 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계묘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강원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를 포함해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돼 강원지역이 관광과 첨단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2022년 자랑스러운 강원인 사회.공헌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의 일등공신인 이양수.허영 의원이 공동 수상했고,

경제산업 부문은 정선 출신 전순표 세스코 회장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우리 강원도를 위해서 여러분 하나가 된 저력으로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체육 부문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붐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도민회중앙회는 신년하례식에 앞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6대 도민회중앙회장에 현 김천수 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