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장기화하고 있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농업 인력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강원도는 올해 정부의 외국인 계절 노동자 배정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425명을 확보하고, 농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의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는 만큼, 조립식주택 등 숙소와 편의시설 개선, 의료 혜택 지원 사업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성실히 근무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재입국을 추천하고 체류기간 연장도 정부에 건의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