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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강릉 급발진 관련법 개정 필요"
2023-03-07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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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사고와 관련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들끓자, 권성동 국회의원이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6일) 페이스북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을 급발진으로 지목하고 있다"며 "비극의 실체를 규명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의 또는 과실로 비정상적 가속을 했을 확률은 낮아 보인다"며 "유가족의 고통스러운 시간이 더 이상 길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릉 홍제동에서 할머니가 손자를 태우고 운전하던 SUV 차량이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면서, 12살 손자가 숨졌습니다.
권 의원은(6일) 페이스북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을 급발진으로 지목하고 있다"며 "비극의 실체를 규명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의 또는 과실로 비정상적 가속을 했을 확률은 낮아 보인다"며 "유가족의 고통스러운 시간이 더 이상 길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릉 홍제동에서 할머니가 손자를 태우고 운전하던 SUV 차량이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면서, 12살 손자가 숨졌습니다.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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