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국민의힘 '친윤 체제' 구축..강원도엔 '기회'
2023-03-10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정이 윤석열 대통령 친정 체제 구축을 사실상 완성했습니다.
강원도 여당의원 대부분이 친윤계 핵심이어서 도 현안 해결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김기현 호의 닻이 올랐습니다.
당 대표에 최고위원 4명과 청년최고위원까지 모두 친윤계 인사여서 '친윤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런 김기현 체제의 지도부에 도 출신 의원의 입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도 국회의원 대부분이 친윤계 핵심인데다, 당 대표 선거에서 김기현 후보를 적극 도왔기 때문입니다.
당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통상 재선 의원 이상이 맡는 정책위원장에 초선인 유상범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당까지 친윤계가 장악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4월 통과 등 도 현안 해결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원도 의원들이 김기현 대표 선거 과정에서 기여를 했다는 건 김기현 대표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해서 당 대표의 협조가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체제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22대 총선을 진두지휘 할 여당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총선 시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역 의원을 비롯한 총선 입지자들의 표밭갈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의 경우 인물난에다 여권 실세 의원들과 맞붙어야 하는 곳이 적지 않아 힘겨운 싸움이 예상됩니다.
◀전화INT▶
"대한민국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어려운 대한민국을 전환시키면서 다시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정치적 의제를 우리가 잘 발굴하고, 그것을 도민들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요"
국민의힘이 새출발 하면서 민주당 지도부 리더십에 대한 변화의 요구 또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정이 윤석열 대통령 친정 체제 구축을 사실상 완성했습니다.
강원도 여당의원 대부분이 친윤계 핵심이어서 도 현안 해결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김기현 호의 닻이 올랐습니다.
당 대표에 최고위원 4명과 청년최고위원까지 모두 친윤계 인사여서 '친윤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런 김기현 체제의 지도부에 도 출신 의원의 입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도 국회의원 대부분이 친윤계 핵심인데다, 당 대표 선거에서 김기현 후보를 적극 도왔기 때문입니다.
당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통상 재선 의원 이상이 맡는 정책위원장에 초선인 유상범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당까지 친윤계가 장악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4월 통과 등 도 현안 해결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원도 의원들이 김기현 대표 선거 과정에서 기여를 했다는 건 김기현 대표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해서 당 대표의 협조가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체제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22대 총선을 진두지휘 할 여당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총선 시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역 의원을 비롯한 총선 입지자들의 표밭갈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의 경우 인물난에다 여권 실세 의원들과 맞붙어야 하는 곳이 적지 않아 힘겨운 싸움이 예상됩니다.
◀전화INT▶
"대한민국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어려운 대한민국을 전환시키면서 다시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정치적 의제를 우리가 잘 발굴하고, 그것을 도민들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요"
국민의힘이 새출발 하면서 민주당 지도부 리더십에 대한 변화의 요구 또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