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청년 창업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오는 22일 강원대에서 시중은행들과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와 금융권은 올해 8억 원을 출연하고, 도는 이자 지원비 6억 원을 추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시중은행은 청년 창업자 2백명에게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5천만 원까지 대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