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가 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폐광지 연계 교통망 확충을 촉구했습니다.

번영회 연합회는 건의문을 통해, "폐광지와 동해항만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이 필수 과제"라며 양방향 동시 착공을 요청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동해~서울간 KTX가 주중 왕복 4회 운영에 그치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노선을 증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