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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2023-05-10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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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숙원이던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로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건데요.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원석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고속도로가 없어 지방소멸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강원 남부권.
지난 1992년부터 숙원 사업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첫 물꼬가 트였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5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총 사업비 4조 9천억 원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져 예타 선정이 불투명했지만,
강원도와 정치권의 끊임없는 설득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영월과 정선, 태백, 삼척을 관통하는 첫 고속도로 건설의 청신호가 켜진 만큼,
지역사회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얘기고, 군민들과 같이 힘을 모아서 예타 (통과)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죠.
경기 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완성도 기대됩니다.
/2015년 개통한 평택~제천 구간과 2032년 완공 예정인 제천~영월 구간에 이어,
91km 길이의 영월~삼척 구간도 예타 선정으로 2034년 개통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타 선정이 곧 착공은 아니어서 지역 정치권은 끝까지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서 6축 고속도로 완성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 이러한 가치들이 잘 녹아들어서 반드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열 달간 진행될 것으로 보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강원도 숙원이던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로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건데요.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원석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고속도로가 없어 지방소멸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강원 남부권.
지난 1992년부터 숙원 사업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첫 물꼬가 트였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5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총 사업비 4조 9천억 원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져 예타 선정이 불투명했지만,
강원도와 정치권의 끊임없는 설득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영월과 정선, 태백, 삼척을 관통하는 첫 고속도로 건설의 청신호가 켜진 만큼,
지역사회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얘기고, 군민들과 같이 힘을 모아서 예타 (통과)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죠.
경기 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완성도 기대됩니다.
/2015년 개통한 평택~제천 구간과 2032년 완공 예정인 제천~영월 구간에 이어,
91km 길이의 영월~삼척 구간도 예타 선정으로 2034년 개통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타 선정이 곧 착공은 아니어서 지역 정치권은 끝까지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서 6축 고속도로 완성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 이러한 가치들이 잘 녹아들어서 반드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열 달간 진행될 것으로 보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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