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올해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 철도 등 강원권 5개 철도사업에 8천5백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2천8백억여 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단선전철 2천2백억여 원 등이 투입됩니다.

동해 북부선은 전체 8개 공구 가운데 상반기 4개 공구에 착수하고, 2개 공구에 공사가 진행 중인 동서고속화철도는 올해 하반기에 나머지 6개 공구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7백90억여 원,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2천5백억여 원, 원주~제천 복선전철에는 38억 원이 각각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