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제(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제안한 연구개발특구 지정 특례와 국가산업단지인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 특례가 최종 반영됐다"며

"춘천이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내년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 지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전국 처음으로 '역세권 첨단지식산업복합지구' 조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는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