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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붐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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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강원도와 청소년을 상징하는 메달과 유니폼을 공개했는데요.

올림픽 스타들은 한마음으로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피겨 여제 김연아, 아이언 맨 윤성빈.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곽윤기 선수까지.

국내 동계올림픽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200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매우 깊은 참여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위원회는 메달과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공개된 앞면에 이어,

메달 뒷면은 도내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모아 디자인했습니다.

강원도의 자연과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상징하는 눈꽃을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이 멋진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멋진 선전을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자원봉사자가 착용할 유니폼은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청소년들의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빨간색과 흰색을 사용해 젊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자국에서 열리는 이 올림픽에 출전한다는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우리 후배들이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제가 다 기분이 좋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받아 개최됩니다.

7경기, 15종목이 열리며, 70여개국에서 선수 1,9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올림픽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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