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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년들 똬리굴 관광열차 감사원 감사 청구
2023-07-12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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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원주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구매한 똬리굴 관광열차가 운행도 못하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G1 뉴스와 관련해, 원주지역 청년들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원주를 지키는 청년회 일동은 어제(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원주시가 똬리굴 관광 사업을 위해 54억 원을 들여 관광열차 2대를 구입했다"며 "구입 직후부터 지금까지 운행을 못하고 방치해 세금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폐철로 매입이 이뤄지기도 전에 관광열차를 구입하고 정비고를 설치한 것은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며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조달청의 가격 규격 동시 입찰을 통해 열차를 구매한 것"이라며 "국유지 용도 폐기를 전제로 진행한 사업인 만큼 특혜는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원주를 지키는 청년회 일동은 어제(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원주시가 똬리굴 관광 사업을 위해 54억 원을 들여 관광열차 2대를 구입했다"며 "구입 직후부터 지금까지 운행을 못하고 방치해 세금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폐철로 매입이 이뤄지기도 전에 관광열차를 구입하고 정비고를 설치한 것은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며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조달청의 가격 규격 동시 입찰을 통해 열차를 구매한 것"이라며 "국유지 용도 폐기를 전제로 진행한 사업인 만큼 특혜는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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