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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해 망상지구 특혜 의혹' 동자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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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4곳을 어제(11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동해 망상지구 사업자 선정을 위한 투자심의위원회 개최 과정에서,

평가위원이 작성한 심사의견서를 사후에 다시 작성하게 하는 등 동자청 관계자들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보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인 '건축왕' 남모씨가 동해 망상지구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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