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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인데"..비 상어 오염수까지 동해안 '울상'
2023-07-13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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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일 경포를 시작으로 동해안 해변이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장 초기부터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관광지가 썰렁한데요.
여기에 상어 출현에 오염수 논란까지.
동해안 상인들은 여름 특수가 물건너 가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일 동해안에서는 가장 먼저 문을 연 경포해수욕장.
지금까지 피서객 23만 천6백여 명이 찾았습니다. 1년전 보다 30% 줄었습니다.
뒤이어 개장한 양양과 속초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 11% 가까이 줄었습니다.
연일 오락가락하는 비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어제도 비왔어요. 엄청왔어요 비도. 그리고 비도 부분적으로 오기도하고. (바다)구경해야 하는데 못했어요. 다시 갔다가 왔어요."
앞으로 적어도 10여 일은 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동해와 삼척, 고성 해수욕장은 개장 후 첫 주말부터 비가 예보된 상탭니다.
[인터뷰](전화)
"강원 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영동북부쪽 해역에서는 잇따라 상어가 발견돼 비상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까지 더 해 상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개장이후 경기를)상당히 기대 했습니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고요. 또 해변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년보다도 못한."
상인들은 피서 절정기인 7월말 8월초 만이라도 화창한 날씨로 피서객들이 몰려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지난 1일 경포를 시작으로 동해안 해변이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장 초기부터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관광지가 썰렁한데요.
여기에 상어 출현에 오염수 논란까지.
동해안 상인들은 여름 특수가 물건너 가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일 동해안에서는 가장 먼저 문을 연 경포해수욕장.
지금까지 피서객 23만 천6백여 명이 찾았습니다. 1년전 보다 30% 줄었습니다.
뒤이어 개장한 양양과 속초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 11% 가까이 줄었습니다.
연일 오락가락하는 비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어제도 비왔어요. 엄청왔어요 비도. 그리고 비도 부분적으로 오기도하고. (바다)구경해야 하는데 못했어요. 다시 갔다가 왔어요."
앞으로 적어도 10여 일은 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동해와 삼척, 고성 해수욕장은 개장 후 첫 주말부터 비가 예보된 상탭니다.
[인터뷰](전화)
"강원 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영동북부쪽 해역에서는 잇따라 상어가 발견돼 비상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까지 더 해 상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개장이후 경기를)상당히 기대 했습니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고요. 또 해변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년보다도 못한."
상인들은 피서 절정기인 7월말 8월초 만이라도 화창한 날씨로 피서객들이 몰려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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