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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해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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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월경찰서는 살인혐의로 28살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2시 59분쯤 영월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신고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하고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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