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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도교육감, 불법 선거운동 등 혐의 전면 '부인'
2023-08-0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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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 선거 운동을 벌이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어제(8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 여러분께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아이들의 학력과 인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불법 사조직을 설립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 시켜주거나, 관급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 여러분께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아이들의 학력과 인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불법 사조직을 설립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 시켜주거나, 관급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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