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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지역사회 내홍
2023-08-11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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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주 소상공인연합회는 어제(10일) 입장문을 통해,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원주시와 시민단체와의 충돌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연합회는 "막다른 유리문으로 시민들을 몰아세우는 모습은 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며, 물리적 충돌 없이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철거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정당한 공무 집행을 방해했다"며 "재발할 경우 고소, 고발 등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소상공인연합회는 어제(10일) 입장문을 통해,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원주시와 시민단체와의 충돌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연합회는 "막다른 유리문으로 시민들을 몰아세우는 모습은 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며, 물리적 충돌 없이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철거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정당한 공무 집행을 방해했다"며 "재발할 경우 고소, 고발 등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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