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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태풍 '카눈' 피해 909건 발생
2023-08-15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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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도내에서 9백 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주택 356곳과 상가 205곳 등 사유시설 580곳과 공공시설 329곳이 태풍 피해를 입었고 952명이 비를 피해 일시 대피했습니다.
현재 응급복구율은 공공시설이 47.7%, 사유시설은 98.3%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 현내면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고,
피해가 심한 고성과 양양 등에서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주택 356곳과 상가 205곳 등 사유시설 580곳과 공공시설 329곳이 태풍 피해를 입었고 952명이 비를 피해 일시 대피했습니다.
현재 응급복구율은 공공시설이 47.7%, 사유시설은 98.3%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 현내면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고,
피해가 심한 고성과 양양 등에서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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