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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아파트 평균 월세 56만 원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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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이 56만 원선을 넘기면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은 전년보다 만천 원 오른 56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릉이 68만 6천 원으로 가장 높고, 춘천 64만 4천 원, 속초 61만 원, 원주 56만 6천 원 등입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과 대출 규제 등으로 임차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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