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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고성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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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 현내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성 현내면과 대구 군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선포 요건이 충족되는 지역을 추가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상당 부분을 국비에서 추가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도내에서 주택 389곳과 상가 209곳 등 사유시설 617곳과 공공시설 256곳이 태풍 피해를 입었고 952명이 비를 피해 일시 대피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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