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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가로등형 블랙박스 '확대'
2023-08-16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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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흉기난동부터 살인예고까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자치단체가 순찰 인력과 CCTV를 확대해도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인데요.
원주시가 범죄 사각지대까지 차단하기 위해 가로등에 블랙박스 설치를 확대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평범한 가로등 같지만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상 속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물과 구별하고,
야간이지만 가로등 빛이 있어 식별이 용이합니다.
원주시가 경찰 수사 활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에 블랙박스를 설치했습니다.
한대당 가격은 공사비와 유지비까지 150만 원.
천 7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정도하는 CCTV 설치 비용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블랙박스 보안등은 가로등에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CCTV와는 다르게 통신선이 필요 없어 이렇게 좁은 골목길에서도 설치가 용이합니다."
범죄 발생 시 증거확보의 긴급성을 고려해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해 현장에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취약지역에 가로등 블랙박스 136대 설치를 마치고, 오는 2025년까지 3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원주 전역에 걸쳐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를 설치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밤에도 낮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다음 달 업무협약을 맺고, 블랙박스 보안등 상호 대응 체계를 보다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최근 흉기난동부터 살인예고까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자치단체가 순찰 인력과 CCTV를 확대해도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인데요.
원주시가 범죄 사각지대까지 차단하기 위해 가로등에 블랙박스 설치를 확대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평범한 가로등 같지만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상 속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물과 구별하고,
야간이지만 가로등 빛이 있어 식별이 용이합니다.
원주시가 경찰 수사 활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에 블랙박스를 설치했습니다.
한대당 가격은 공사비와 유지비까지 150만 원.
천 7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정도하는 CCTV 설치 비용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블랙박스 보안등은 가로등에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CCTV와는 다르게 통신선이 필요 없어 이렇게 좁은 골목길에서도 설치가 용이합니다."
범죄 발생 시 증거확보의 긴급성을 고려해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해 현장에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취약지역에 가로등 블랙박스 136대 설치를 마치고, 오는 2025년까지 3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원주 전역에 걸쳐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를 설치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밤에도 낮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다음 달 업무협약을 맺고, 블랙박스 보안등 상호 대응 체계를 보다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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