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오는 23일 강릉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제에서는 장애인의 시선으로 제작된 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체험부스와 장애인식개선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근 3년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던 영화제는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