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특공대가 어제(21일) 춘천시 신북읍 임시청사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테러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강원경찰특공대는 전술팀과 폭발물 처리팀, 폭발물 탐지팀 등 25명으로 구성됐고,

테러 사건 예방과 진압부터 폭발물 처리,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같은 국가 중요 행사 안전 지원 등의 임무를 담당합니다.

강원경찰특공대는 춘천시 신동 일대에 오는 2028년 250억 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기 전까지 임시청사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